
어떤 상황이었나요
1990년대에 지은 아파트로, 샤워를 하고 나면 아랫집 욕실 천장 점검구 안쪽이 젖는다는 연락을 받으셨습니다. 욕실 바닥을 모두 뜯어야 하는지 걱정하셨습니다.
이렇게 작업했습니다
급수·온수 압력은 정상이었습니다. 저녁에 배수구를 막고 바닥에 물을 3cm 채워 두는 담수 테스트를 시작해 다음 날 아침에 보니, 물 높이도 아랫집 천장도 그대로였습니다. 바닥 방수층은 새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어서 샤워기 쪽 벽에만 물을 흘리자 20분쯤 뒤 아랫집 점검구 안쪽이 젖기 시작했습니다. 벽 아래쪽 타일 줄눈이 깨져, 샤워 물이 바닥 방수층보다 높은 벽 틈으로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결과
깨진 벽 줄눈을 긁어 내고 새로 채운 뒤 욕조와 벽 사이 실리콘도 다시 쐈습니다. 2주 뒤 아랫집 점검구가 말라 있는 것을 확인했고, 진단·담수 테스트 20만 원과 줄눈·실리콘 재시공 35만 원으로 55만 원을 정산했습니다.
안내사례는 시연을 위해 만든 가상 사례입니다. 실제 시간과 비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